요즘 기분 부쩍 좋아지신 죠지님
미안하니까 네로도 한장. 새해초부터 급성방광염으로 캐고생



생닭 2마리 10000원
닭가슴살 1팩 5000원
강경애님 영양제모음 3000원
닭간 200g 1000원
계란 4알 1500원
/ 20500원
(온갖 배송료. 차비. 유류비-_- 제외)
빼고더하고 2만원쯤.
먹였던 사료비랑은 비슷..
사료캔이나 홀리케어바프와 비교하면 당연히 엄청 저렴한 가격
(여전히 인건비 제외)
1.3kg 두마리 해체하니..고기 1.2kg 뼈 500g 나왔다. (각 600g/250g..나머지 500g은 어디로@_@)
총 필요한 양은 고기 1.4kg에 뼈 600g..
다음번에도 부족하면 더 작은 애들로 3마리 해체하던가 해야겠다;;
다행히 뼈가 믹서기에 갈린다;; (돈아꼈다 만세)
얼려서 망치와 칼로 부셔서 조금씩 넣으니
다리뼈 아주 넓은 곳만 빼고 갈아진다.
그런 곳은 아예 죠지씨 안드시니 빼고.
오일장서 닭다듬는 칼 샀으니 뼈 더 잘게 부셔서 갈면
좀 더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.
다음 번에는 그냥 먹어도 되는 뼈/갈아야 하는 넓은 뼈 나눠서
그냥 먹어도 되는 뼈는 먹기 좋게 다듬는 정도로 하고
갈아야 하는 뼈는 박박 갈아버릴테다
이번에는 그냥 한뭉탱이로 다 얼려버려서 작업에 심히 어려움이..
생간은 오늘 오일장에서 구했다.
근처 생닭집에는 당연히 없었고
저멀리 동문시장까지 갔었는데 시장 닭집 다 다녀봐도 간은 없었다
제주에서 닭간 구하기가 이리 힘들다니..
오늘 오일장도 뒷편에 닭농장에서 온 집들중 딱 한 집만 있는데
아침에 다 나갔다고 해서 (닭잡는 날인 오일장때만 나온댄다)
급좌절하며 시장을 돌아보는중 시장 안쪽에 닭과 고기와 내장스러운것들을 팔길래
닭간 파냐고 물어봤더니 ....다라이 가득 있는 것이었다
|-_-/ 만세
사실 어제 밥을 다 만들어놓고 냉동실에 다 얼려놓은 상황이라
간을 간 뒤에 (ㅎㅎ) 밥통 스무개를 다 꺼내서 한 숟갈씩 부어주었다ㅡ.ㅡ
밥통은 갖고 있던 집앤락인가 암튼 그 플라스틱 용기와
이마트 가니 PL브랜드로 120ml 용기 작은 게 있더라. 딱 알맞는 사이즈.
어쨌거나 이렇게 여차저차해서 120g씩 나눠담으니 정확히 20일 먹을거 나왓다.
그런데..죠지가..죠지가..
mnc 파우더때만큼 잘 안먹는다 -.-
그냥 배고프니까 담아주면 마지못해 깨작깨작대다 만다;;
날이 아직 추우니 망정이지..여름이면 홀랑 상해버릴듯;
사실 mnc파우더때도 고기보다는 영양제국물부터 핥아먹기는 했지만
그래도 캔식, 홀리케어바프 등 고기를 먹은지는 꽤 오래되엇는데..
음
생각해보니 홀리케어바프때도 그냥 생닭보다 고양이용이나
기름기 많은 양고기-_- 팩을 더 좋아하긴 했지만서도..
골수냄새가 불편한가? -ㅅ- 음음음..
(어떻게 부신 뼈인데 T-T)
밥 안먹는 아이 스팸 한 장 얹어주는 심정으로;;
지금 갖고 있는 유일한 고기캔인 팬시피스트 한스푼 섞어주는 걸로 꼬시고 있다;;
몇번만 더 해보고 정말 해볼만하겠다 싶으면 영양제도 따로 주문해야지
"형..놀자" "저리갓!"
샤샤샥
꼬리..
꼬맹아..좋은 말 할때 그만둬라..
넹
..라고 말할줄 알았삼?
하악
그게 아니구열..
꺼져!
넹
나..이렇게 귀여운데 죠지형아가 싫대요
아직도 안갔냐..
칫